충의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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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평택문화원 작성일20-10-07 16:48 조회2,842회 댓글0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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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의각
내용 : 이충동의 충의각
장소 : 이충동 충의공원 내
일시(촬영일) : 2020년 9월 22일 오후 1시경
세부내용
충의각이 있는 이충동은 조광조와 오달제의 유허가 있던 곳으로 충의각은 정암 조광조와 추담 오달제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세운 각이며, 각 안에는 유허비가 세워져 있다. 비의 규모는 비신 55×16×123cm, 비대 67×49×15cm이다. 유허비의 상부에는 ‘송장(松莊)’이라는 글씨가 전서체로 장식되어 있어 이곳의 옛 지명을 알게 해주며, 그 아래로 조광조와 오달제의 유허지임을 알리는 내용이 있다.
1800년 비를 세울 당시 진위 유림에서 조광조 · 오달제 선생의 자취가 있음을 길이 전하고자 나라에 청하여 허가를 얻었다고 전하며, 비의 위치는 오달제 선생의 옛 집터가 있는 산 윗부분에 해당한다. 이 비는 1950년대까지 길 옆에 방치되어 있었으나 1960년대부터 동령마을 주민들에 의해 보호 · 관리되었으며, 1982년에 송탄문화원이 기와를 보수하고 단청을 다시 하였다. 이후 택지개발사업으로 도로가 개설되면서 LH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도로 맞은편 서쪽으로 이전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.
정암 조선생과 충렬 오학사의 유허지비/靜菴 趙先生 忠烈 五學士 遺墟之碑
반지의 동쪽은 조선생의 유허요/盤芝之東先生遺墟
성현의 아래는 오학사의 오래된 거처이다/城峴之下學士久居
좌우를 멀리서 우러러 보니 내마음이 숙연하다/瞻望左右我心肅如
앞으로 올 후대는 이를 공경하고 본보기삼기를 바라면 비를 세우고 글을 쓴다/敬諗來後立石以書
숭정기원후(1800년, 정조 24년) 6월에 세움/崇禎紀元後三庚申六月日立
내용 : 이충동의 충의각
장소 : 이충동 충의공원 내
일시(촬영일) : 2020년 9월 22일 오후 1시경
세부내용
충의각이 있는 이충동은 조광조와 오달제의 유허가 있던 곳으로 충의각은 정암 조광조와 추담 오달제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세운 각이며, 각 안에는 유허비가 세워져 있다. 비의 규모는 비신 55×16×123cm, 비대 67×49×15cm이다. 유허비의 상부에는 ‘송장(松莊)’이라는 글씨가 전서체로 장식되어 있어 이곳의 옛 지명을 알게 해주며, 그 아래로 조광조와 오달제의 유허지임을 알리는 내용이 있다.
1800년 비를 세울 당시 진위 유림에서 조광조 · 오달제 선생의 자취가 있음을 길이 전하고자 나라에 청하여 허가를 얻었다고 전하며, 비의 위치는 오달제 선생의 옛 집터가 있는 산 윗부분에 해당한다. 이 비는 1950년대까지 길 옆에 방치되어 있었으나 1960년대부터 동령마을 주민들에 의해 보호 · 관리되었으며, 1982년에 송탄문화원이 기와를 보수하고 단청을 다시 하였다. 이후 택지개발사업으로 도로가 개설되면서 LH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도로 맞은편 서쪽으로 이전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.
정암 조선생과 충렬 오학사의 유허지비/靜菴 趙先生 忠烈 五學士 遺墟之碑
반지의 동쪽은 조선생의 유허요/盤芝之東先生遺墟
성현의 아래는 오학사의 오래된 거처이다/城峴之下學士久居
좌우를 멀리서 우러러 보니 내마음이 숙연하다/瞻望左右我心肅如
앞으로 올 후대는 이를 공경하고 본보기삼기를 바라면 비를 세우고 글을 쓴다/敬諗來後立石以書
숭정기원후(1800년, 정조 24년) 6월에 세움/崇禎紀元後三庚申六月日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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